닫혀있던 계절 도서관을 다시 열어낸 그 사람.

오색빛 이야기의 도서관을 다시 생명으로 채워주기를…

오래 전, 도서관에 일어난 방화 사건으로 인해 더 이상 아무도 찾아오지 않게 되었어. 어찌저찌 명맥만 이어가고 있을 뿐인 유서 깊은 도서관이지…

그리고 이젠 새로운 관장님이 필요해.

그래, 거기. 당신 말이야!


현대 지구 배경, 장르는 판타지

옴니버스 형식 소설

메인 플롯과 도서관의 동화들을 번갈아가며 진행

약 60~100화

계속되는 취준생 생활 '이 은'은 산책 겸 집 근처 뒷산에 오르다 처음 보는 건물을 발견하고 들어간다.

이용하는 사람 하나 없는, 조용하고 이상한 도서관. 그곳에서 만난 사서는 은에게 다짜고짜 도서관에서 일해보지 않겠냐는 제의를 받는데…

사서의 인가를 받지 않고 함부로 책을 펼치면 책 속의 세계로 빨려들어가는 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