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도서관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월급은 언제 올려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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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 @soph_wh3
약간 부스스한 반곱슬의 머리카락은 언제나 차분하게 관리한다. 햇빛 아래에서 볼 때는 짙은 금발이지만, 어두운 곳에서 보면 고동색으로 보이기도 한다. 눈동자는 약간의 푸른색이 섞인 회색으로 눈매가 약간 가느다란 편. 상당한 동안이지만 눈가엔 짙게 다크서클이 져 있어 피곤해 보이는 인상을 만들어낸다. 피부는 타지도, 창백하지도 않지만 잠을 잘 자지 못할 때는 약간 하얗게 보이기도 한다. 전체적으로 이목구비가 뚜렷하게 잘 잡힌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
시간 도서관의 사서복을 항상 단정하게 차려 입는다 (사서복 알게되면 수정). 장신구는 딱 하나 - 그의 목에 걸린 은색의 십자가 목걸이 - 빼고는 일절 하지 않는다.
늑대 변신 모습
그의 변신 형태는 짙은 회색 털을 가진 늑대로 보통 늑대보다 큰 편이다. 눈은 인간형태와 같은 청회색이며 가슴 부분에 은색 십자가 모양의 무늬가 새겨져 있다.
Request @soph_wh3
<aside> <img src="/icons/user-circle_lightgray.svg" alt="/icons/user-circle_lightgray.svg" width="40px" /> 𝔹𝕀𝕆 이름: 카렌 키르헤 / Karren Kirche 나이: 180 (외관 30대 초반) 성별: 남성 종족: 스피리캐스트* 출신 / 거주지: 윈터크로스 / 시간 도서관 키 / 몸무게: 180 / 평균 -2 소속: 시간 도서관 시간 도서관의 신입 사서로 비교적 최근에 우주로 나왔다고 한다. 원해서 나온 것이 아닌 (금전적인) 필요에 의해서 나온거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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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또는 새로 변신할 수 있는 일족. 변신할 수 있는 동물은 개인별로 다양하며 이를 두고 수호영이라 부르기도 한다. 종족의 이름은 영혼을 뜻하는 spirit과 석고를 특정 모형으로 굳힌다는 cast를 합해, 수호하는 동물의 혼이 종족의 몸에 깃든다는 것을 나타낸다. 스피리캐스트는 보통 인간과 다름없이 살아오다가 꿈에서 자신의 수호영을 만나면 그때부터 변신이 가능해진다. 이 과정을 <각인>이라 부르며 각인하고 나서는 외관의 노화가 급격히 느려진다. 각인의 시기는 개인마다 천차만별이지만 대부분 10대 후반~30대 후반에 일어난다.
예의바른 | 성실한 | 잔소리 | 물질주의 | 야심가
예의 바른 사람. 천성이 바른 것도 있지만 교사로 일했던 경험 덕분에 예의범절이 습관처럼 몸에 배어있다. 상대방의 나이를 불문하고 항상 깍듯하게 존댓말을 고수하고 옷차림, 몸가짐을 단정하게 한다. 타인을 대하는 어딘지 거리감 있는 친절함도 그런 매너에서 비롯된 것이다.
성실한 사람. 자기가 맡은 일은 끝까지 책임지고 해내고 대충대충 넘기는 건 스스로가 용납하지 못한다. 외부적인 요소 때문에 자신이 정한 스케줄을 소화해내지 못한다면 그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예민해지기도 한다. 자기 자신에 대해 엄격한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소소한 잔소리가 많은 사람. 좋게 말하자면 잘 챙겨주는 사람이고, 나쁘게 말하자면 깐깐한 사람이다. 쌀쌀한 데 오래 있으면 안 된다, 그런 자세로 있으면 허리 아프다, 편식은 나쁜 것이다. 어린 동생을 여럿 키우고 교사로 일하다 보니 거의 무의식적으로 하는 것 같다. 싫다는 기색을 보이면 알아채고 사과하며, 고치려고 하겠지만 이미 깊이 굳어버린 습관인 듯하다.
물질적인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 돈에 대해 약간 집착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돈을 좋아한다. 그가 무엇을 위해 돈을 모으는지 물어보면, 시선을 돌리고 얼버무려 말을 피하지만. 자세히 캐물으면 가족이 많아서, 라고 답해준다. 그러나 월급을 아무리 많이 벌어도 자신에게 쓰는 것은 꽤 인색하다.